제목 주영섭 중기청장 “매출 1조 중견기업 육성 위해 노력할 것”
등록일 2016.06.08 조회수 4520

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“중소·중견기업이 매출 1조원 이상의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주 청장은 이날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매출 1조원이 넘는 선도 중견기업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 같이 밝혔다.

주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“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기업 수의 1.7%에 불과하지만, 수출과 고용면에서 중견기업 평균의 10배의 역할을 하고 있다”면서 “중소ㆍ중견기업이 매출 1조원 이상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개정은 물론 중기청의 모든 정책 방향을 ‘중소기업’ 육성에서 ‘중소ㆍ중견기업’ 육성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”이라고 전했다.

중기청은 핵심적인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초기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29일 중견기업법을 개정ㆍ공포했다. 아울러 오는 8월 말 핵심인력의 확보와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‘내일채움공제’를 매출 1조원 이상의 선도 중견기업을 포함한 전체 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.

그동안 직접적인 중견기업 육성시책이 부족했다는 점을 감안해, ‘월드클래스 300 등 기존 사업의 대폭적인 확대개편과 함께, 중견기업 전용 R&D, 해외마케팅 사업도 신설한다. 중기청은 중견기업 육성 예산을 올해 971억원에서 내년 1339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.

이날 업계는 해외 현지 정보 제공 강화, FTA 관련 교육 확대, 한ㆍ중 FTA 협정에 따른 신속한 통관 등 주로 해외 수출ㆍ입에 따른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.

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샘, 계룡건설, 휴맥스, 동원F&B, 유라코퍼레이션, SPC그룹, 아이마켓코리아, 대한제강 등이 참여했다.

보도일자 : 2015.6.8 / 보도언론사 : 연합뉴스, 뉴시스, 이데일리 등